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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임의 공급 무순위 청약 경쟁률 35.4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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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현대아산이 부천시 소사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임의 공급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81.00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과 13일 양일간에 청약접수한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아파트 잔여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7가구 모집에 248건이 접수돼 평균 3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74㎡A타입이 1가구 모집에 81건이 접수돼 81.00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74㎡EE타입은 6가구 모집에 167건이 접수돼 27.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가져온 요인에는 다음달 1일 서해선 연장선인 소사-대곡 구간이 완전개통을 앞두고 있고, 소사역 초역세권 단지라는 입지가치와 소사역 인근 도심재생 사업, 주거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더해진 점이 청약흥행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시장이 안정국면으로 들어서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관망하던 수요가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천시 소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은 연면적 25,676,98㎡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71~74㎡ 및 오피스텔 전용 88~96㎡, 근린상가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당첨자발표는 6월 16일이며 계약체결은 17일~18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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