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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이슈 시위와 파업

대법, 금속노조 ‘쌍용차 파업 배상금’ 18.8억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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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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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김득중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지부장이 1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쌍용자동차(현 KG 모빌리티) 손해배상청구 대법원 판결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법원은 이날 쌍용차가 금속노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쌍용차의 33억 원대 배상금 산정이 과다하다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앞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조합원들은 2009년 5∼8월 77일 동안 정리해고 반대 파업 농성을 벌였고 쌍용차는 이로 인해 생산 차질 등 손해가 발생했다며 노조와 소속 조합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2023.6.15/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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