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5일 미국 기준금리 동결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6.84 포인트, 0.56% 올라간 1만7334.98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1만7259.37로 시작한 지수는 1만7346.32까지 뛰어 올랐다가 약간 주춤하고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079.54로 98.84 포인트 올랐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24%,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는 0.72%, 변동성이 큰 제지주 0.80%, 석유화학주 0.41%, 방직주 1.61%, 식품주 0.08% 상승했다.
하지만 건설주는 0.73%, 금융주 0.21%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30개가 강세를 보이고 359개는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113개가 보합이다.
미국 AMD에 생성형 AI용 반도체 공급을 발표한 잉예다(英業達)가 전날에 이어 7.10% 급등했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68%, 롄화전자(UMC) 1.87%, 촹이 4.56%, 스신-KY 2.27%, 신싱 3.32%, 싼양공업 1.09%, 화청 7.53%, 증싱전자 3.56%, 런바오 전뇌 0.53%, 르웨광 1.61%, 캉수 3.09%, 광바오 과기 9.90%, 타이다 전자 4.82%, 화푸 1.27%, 광다전뇌 5.00%, 펑황 1.33%, 난뎬 2.00%, 타이광 전자 2.68%, 즈방 3.24%, 징신과기 3.51%, 신탕 2.68%, 허숴 1.79%, 췬촹광전 1.03%, 진샹전자 2.60% 뛰었다.
해운주 창룽도 0.31%, 수요 증대가 기대되는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4.29%, 중화항공 9.88%, 전자부품주 궈쥐 2.10%, 철강주 다청강(大成鋼) 2.02%, 의류주 루훙 5.31% 상승했다.
타이신 글로벌(台新全球) AI, 둥타이(東台), 주룽(駐龍), 징롄(精聯), 룽화(?華)는 급등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는 1.79%,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89%, 웨이창 전자 5.20%, 메모리주 난야과기 1.18%, 페이훙 1.62%, 화방전자 0.51%, 해운주 양밍 0.31%, 신광금융 0.66% 하락했다.
이톈쿠치-촹((倚天酷碁-創), 웨이창 전자(威强電), 창허(昶和), 베이지싱 약업(北極星藥業)-KY, 잉화건설(櫻花建)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3775억6000만 대만달러(약 15조7065억원)를 기록했다. 중화항공(華航), 잉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창룽항공(長榮航), 웨이촹(緯創)의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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