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훈 웹젠 홍보실장(오른쪽)이 경기 사랑의 열매 이효진 사무처장에게 기부금 기탁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웹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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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웹젠이 교육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2023년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웹젠은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서 청소년 코딩 교육사업과 게임 과몰입 예방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 전액은 지정기탁 방식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전달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운영 및 청소년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올해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굿게이머 교실’ 확대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다. ‘굿게이머 교실’은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 과몰입을 막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과정이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총 11개 초등학교 101학급 대상의 학급형 집단 프로그램 중심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증 게임 과몰입으로 판단된 청소년에게는 개별 심리평가와 수련관 내 심리치료 시설을 이용한 1대1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연말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코딩 교육을 수료한 학생 및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챌린저 프로젝트’도 준비해 특허비용 지원 등의 경연대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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