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주차된 차량 들이받고 화재사고 낸 만취운전자 30대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대전 서구 용문동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불이 난 음주 차량
[대전둔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갓길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불을 낸 30대 여성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대전 서구 용문동 한 도로 갓길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의 엔진에 불이 나면서 SUV 차량까지 불이 옮겨붙어 차량 일부가 불에 탔다. A씨는 거의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넘는 0.15%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