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조위원회 캠페인 영상 |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 인도주의 구호단체 국제구조위원회(IRC) 한국사무소(대표 이은영)는 유엔이 정한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기념하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난민들은 이 세상의 체인지 메이커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영상은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방식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는 난민들을 소개한다.
난민 출신 배우이자 IRC 홍보대사 세피에 모아피, 미국 콜로라도주 정부의 첫 난민 출신 의원 나케탁 릭스, 아프가니스탄 난민이자 언론인 자흐라, 제95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난민 출신 배우 키 호이 콴 등의 모습도 담겼다.
이은영 IRC 한국 대표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인해 집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난민들은 새롭게 정착한 곳에서 정치, 예술, 사회를 풍요롭게 바꾸며 꿈과 미래를 펼쳐 나가고 있다"며 "그들의 삶은 우리와 먼 이야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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