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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 앞에서 열린 '2022년 할로윈 인파우려 보고서 조작 정보경찰 보석 석방에 대한 유가족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엄중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전날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 내부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이 보석 석방됐다. 2023.6.22/뉴스1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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