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지난 21일 환경보호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종만 영광군수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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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에 따르면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2월부터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동참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 “0” 손동작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군은 앞서 1회용품 감축과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해 청사 내 다회용컵을 배치해 각종 회의·행사, 민원 응대에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했다.

강종만 군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겠다”며 “군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참여자로는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을 지명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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