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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건강한 미래’ 위해 다양한 상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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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중앙일보

코오롱그룹은 사업파트너뿐 아니라 주변 이웃들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상생 협력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도 창단했다. [사진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사업의 궤를 같이하는 사업파트너뿐 아니라 주변 이웃들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건강한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제30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9년부터는 노사뿐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BP)사가 더해진 ‘상생합심’을 선언했다. 최근에는 김천산업단지 내 김천1공장 부지에 약 100억원을 들여 임직원과 지역민을 위한 복합시설 ‘상생허브’를 오픈했다.

코오롱글로벌의 대표적인 상생경영 모델은 주민참여형 풍력발전 사업이다. 코오롱글로벌이 태백에 조성한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강원도·태백시가 주주로 참여한 ‘국내 첫 공공주도 풍력발전단지’다. 발전소 운영 수익을 주민과 공유해 최근에는 21MW 태백가덕산풍력발전 2단계 건설공사 준공도 했다. 또한 2012년부터는 협력업체에 대한 현금결제비율을 높이고(2021년 기준 87%) 공정거래협약을 매년 200여 개 이상의 협력사와 체결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인구소멸 지역 소도시 한 곳을 선정해 그곳의 먹거리, 볼거리를 상품으로 직접 연계하고 있다. 2017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주, 광주, 하동을 거쳐 2023년 울진까지 7년간 14개 도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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