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5와 갤럭시 워치5 프로 [사진: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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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이 갤럭시 워치를 문신 피부에서도 정상 작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손목에 문신이 있는 사용자가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토로한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라고 IT매체 테크레이더는 3일(현지시간) 전했다.
문신 피부와 기기 작동에 관련된 문제는 모든 웨어러블 기기가 마주하는 과제다. 애플워치 설명 페이지에 따르면 애플은 "일부 문신의 잉크, 패턴 등이 센서의 빛을 가로막아 측정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잉크가 적외선 빛과 간섭하여 복잡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
이 기능은 올 하반기에 갤럭시 워치 운영체제인 원 UI 5 워치에 포함되거나 갤럭시 워치6에 도입될 예정이다. 그 전에 사용자들은 에폭시 수지로 만든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오우라 링 등 스마트 링을 사용하는 등의 대안책을 사용할 수 있다고 테크레이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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