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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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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5 시리즈는 배터리 용량이 이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중국 매체 IT 홈(IT Home)에서 한 폭스콘 직원이 출시 예정인 아이폰15 시리즈의 배터리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그는 기본 아이폰15의 배터리 용량이 거의 18% 증가해 4가지 모델 중 가장 큰 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확한 숫자도 제시했는데, 먼저 아이폰15는 아이폰14보다 18% 증가한 3877mAh, 아이폰15 프로는 14 프로보다 14% 증가한 3650mAh라는 주장이다. 또 아이폰15 플러스는 기존 14 플러스보다 14% 증가한 4912mAh,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14 프로 맥스보다 12% 증가한 4852mAh 용량의 배터리일 것이란 주장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A17 칩 제공으로 인한 전력 효율 향상에 이어 아이폰15 시리즈에서 가장 주요한 개선 사항으로 볼 수 있다.

그간 아이폰 14 프로 맥스 및 13 프로 맥스는 배터리 수명 면에서 최강자였다. 이 가운데 아이폰이 배터리 용량 증가와 함께 효율적인 프로세서를 탑재한다면, 경쟁사 간 격차는 훨씬 벌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현재 아이폰14는 약 6시간의 화면 사용 시간을 제공하는데, 이러한 업데이트로 이 수치가 7시간 이상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폰아레나는 이 정보는 루머일 확률이 80%라며, 회의론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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