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장 이어 용산서 전 서장·상황실장 등 불구속 재판
보증금 납입, 주거지 제한 등 조건부 보석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는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6일 오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나와 차량에 오르고 있다. 2023.7.6/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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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는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6일 오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나오고 있다. 2023.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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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는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6일 오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는 이 전 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2023.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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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는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6일 오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나오고 있다. 2023.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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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는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6일 오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나오고 있다.. 2023.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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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는 송병주 전 서울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이 6일 오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2023.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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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2.12.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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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대응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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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대응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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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경찰 대응을 지휘한 서울 용산경찰서의 이임재 전 서장과 송병주 전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구속된 지 6개월여 만에 석방됐다. 이로써 구속기소된 이태원 참사 책임자 6명이 모두 풀려났다.
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이 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의 보석청구를 인용했다.
이들은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보증금 5천만 원 납입, 주거지 제한 등을 조건으로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 전 서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등 상부 기관에 경찰관(경비)기동대 지원을 요청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 1월 구속 기소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실장은 참사 직전 인파를 인도로 밀어 올리며 참사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앞서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원준 전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은 이미 보석이 인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태원 참사' 당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의 행적이 허위로 보고됐다는 의혹을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다. 이 전 서장은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10시쯤 현장 인근인 녹사평역에 도착했지만 1시간 동안 현장에는 다다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대기발령된 이 전 서장은 감찰팀의 수사의뢰로 향후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을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모습. 2022.1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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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현장 총괄책임자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현안질의 증인으로 출석, 대기실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1.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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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시 현장 총괄책임자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2.11.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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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현장 총괄책임자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현안 질의에 답변하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2.11.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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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현장 총괄책임자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증인선서를 마친 후 선서문을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전달한 후 악수하고 있다. 2022.11.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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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대응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밖으로 나오고 있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이 전 서장과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등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2022.12.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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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경찰 인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참사 이후에도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 등을 받는다. 2022.12.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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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는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6일 오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는 이 전 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2023.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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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는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6일 오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나오고 있다.. 2023.7.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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