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 시위 |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한국가스공사가 계획 중인 중리동 정압관리소 증설을 반대하기 위한 구의원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일주일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시위는 이날부터 17일까지 한국가스공사 본사 앞에서 오전 출근 시간에 진행된다.
서구의회 관계자는 "향후 가스공사 대응을 지켜본 후 항의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중리 정압관리소를 확장하고 이곳에서부터 성서열병합발전소까지 잇는 7.6㎞ 길이의 천연가스 배관 매립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서구 시민단체가 안전을 문제 삼으며 반대하고 있어 공사는 난항을 겪고 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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