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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시동 건 채 도망친 음주운전자…신고 3시간 만에 옥상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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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치지 않을 거예요! >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운전석 탑승.

"술냄새나는군" 관제센터한테 딱 걸렸습니다.

경찰 출동 했고 걸렸구나 싶어서 도주하네요.

주택가 골목길로 진입하더니 지하 주차장으로 갑니다.

시동 걸린 차까지 놓고 도망갔어요. 진짜 취한 거 맞네요.

경찰이 건물 수색하며 옥상까지 갑니다.

바로 그때 옥상 창고 발견.

"여기 문 원래 잠겨있나요?" "매일 열어놔요."

바로 그때 잡았다, 요놈.

이후 음주측정했더니, 면허취소 수치의 2배.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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