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2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기습시위를 열고 있다. 문재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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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 10여명이 한·일 정상회담을 앞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기습시위를 벌였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오염수 방류 관련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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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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