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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서울·인천·원주 이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100% 계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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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투시도 [사진 = 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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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분양 경기 침체에도 완판(완전 판매) 행징을 이어갔다.

두산건설은 올해 서울·인천·원주 사업장 완판에 이어 최근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 49~84㎡ 4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4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인덕원~동탄선호계역(가칭)까지 2026년 개통하면 4중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사업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통해 각각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분양 마감에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차별화된 설계가 한몫했다는 게 두산건설 측 분석이다. 앞서 두산건설은 5가지 키워드(Have·Live·Love·Save·Solve)를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했다. 전용 59㎡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베이 판상형 구조에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84㎡의 경우 4베이 판상형 설계에 침실 4개·욕실 2개·거실과 주방,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을 갖춰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방과 거실이 일자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에 더욱 신경썼다. 주방도 주부동선을 고려한 ‘ㄷ’ 자형 설계를 적용했다.

아울러 방문자 확인 및 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도착 알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월패드 시스템도 도입했다.

분양가는 동·호수에 따라 전용 49㎡ 5억5280만~5억9830만원, 59㎡ 6억2010만~6억8770만원, 84㎡ 8억2230만~8억8840만원 등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했다. 같은 호계동에서 작년 12월 분양한 A단지의 전용 84㎡ 최대 분양가(9억6480만원)와 비교하면 70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불황에도 위브 단지들이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장 경쟁력 높은 착한 분양가에 위브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우수한 상품성을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We‘ve의 가치에 걸맞게 ”뛰어난 기술력과 책임 있는 준공, 미적 감각과 섬세함을 바탕으로 고품격 공간을 창출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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