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미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JSA 견학에 참여했다가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미국인은 미군이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밖에 익명을 요구한 두명의 미국 정부 관리를 인용, 월북한 미군 병사는 군 징계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또 다른 미 정부 관계자가 이날 월북한 미군은 "의도적으로 허가없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지역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판문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4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근무를 서고 있다. 2022.10.04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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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월북한 미군 병사의 구체적인 신원이나, 그가 어떻게 민간인 JSA 견학에 참여하게 됐는지는 명확하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앞서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저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현재 북한이 이 인원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사는 평소 일주일에 4회 한국인과 미국인 등을 대상으로 JSA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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