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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우리은행, 중소기업 특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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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왼쪽부터) 권혁석 엠케이켐엔텍 회장, 박선순 다원시스 회장, 이재선 세창스틸 회장, 이성호 유니테크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 21일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개점식을 기념하고 있다.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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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경기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 채널 ‘반월/시화비즈(BIZ)프라임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2만여개 중소기업이 입주해있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곳에 기업금융 전문인력과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집중 배치해, 고객이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 조달과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수도권 외 지역에도 중소기업 특화채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2차전지, 에너지 등 신성장기업 발굴 및 마케팅 추진 전담 영업조직인 ’신성장1·2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이달 초에는 본점에 신성장지원팀을 신설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허지윤 기자(jjy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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