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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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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N서울타워’ 밤을 밝혔다”…삼성 ‘갤럭시 언팩’ 전세계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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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의 갤럭시 언팩 2023 야간 디지털 옥외광고.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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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혜림 기자] “D-2”

삼성전자의 전략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 2023’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전자가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에서 야간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 메시지 ‘조인 더 플립 사이드’(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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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의 갤럭시 언팩 2023 야간 디지털 옥외광고.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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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의 갤럭시 언팩 2023 야간 디지털 옥외광고.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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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N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야간 디지털 광고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이달 28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폴더블(접는)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2023’을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갤럭시Z폴드5·플립5’ 등 삼성전자가 공을 들인 신제품을 공개한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언팩에는 국내 기자 300여명, 외신 기자 500여명, 협력사 관계자 700여명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한층 개선된 갤럭시Z폴드5·플립5을 공개하고, 폴더블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의미 있는 사용성과 외형적 아름다움을 모두 이뤄낸 제품”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폴더블을 만들기 위해 혁신했고 여러분들도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976만대의 폴더블폰을 판매했다. 이는 전체 폴더블폰 판매량(약 1260만대)의 77.5%에 해당하는 수치다.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에 이어 미국의 구글까지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든 만큼 올해 확실한 경쟁 우위를 점하겠다는 방침이다. 올 한 해 누적 판매 목표도 1500만대로 잡았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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