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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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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사전 판매… 중고 보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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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공식 출시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 혜택

삼성 케어플러스 6개월권 증정

아시아투데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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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같은달 11일이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총 3개 모델이다. 전 모델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모두 Wi-Fi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메모리·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각각 갤럭시 탭 S9 울트라는 159만8300원~240만6800원, 갤럭시 탭 S9+는 124만8500원~163만 7900원, 갤럭시 탭 S9은 99만8800원~138만8200원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과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삼성닷컴과 11번가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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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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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모든 사전 구매고객에게 파손 보상, 별도의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6개월권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 탭 S9 울트라 256GB(기가바이트) 스토리지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장 용량을 512GB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업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북커버·스크린 등 신규 액세서리를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갤럭시 탭 S9 시리즈 구매 후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35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 행사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은 추가 보상 최대 금액인 35만원, '갤럭시 탭 S8+'와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7'시리즈 등은 20만원의 추가 보상 금액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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