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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5·Z폴드5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일 자정 진행한 쇼케이스 ‘제트콘(Z-CON)’이 약 67만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것.
CJ온스타일은 이번 방송이 지난해 8월 갤럭시 Z플립4·Z폴드4 출시 쇼케이스 시청자 수(약 15만명)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쇼케이스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15억원의 주문액을 달성한 것으로 업체 측은 집계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구독자 219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운영자 개그맨 김민수와 뮤지컬 배우 신윤정, 숏폼 크리에이터 불레따리 등이 출연해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Z플립·폴드4는 일주일 간의 사전 판매 기간 동안 97만대가 팔린 바 있다. 이번 Z플립5·Z폴드5의 사전 판매 초기 추이를 볼 때 폴더블폰 최초로 사전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어 갤럭시 Z플립5·폴드5, 태블릿 PC 갤럭시탭 S9 시리즈,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6 시리즈 등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Z플립5·폴드5 판매 목표로 1천만대 이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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