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울산동구 조선업 노사상생 통합 워크숍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와 전남도가 함께 참여하는 '조선업 노사상생 통합 워크숍'이 3일 울산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4일까지 이어지는 이 워크숍은 조선업 상생 협약 추진과 지역경제 발전 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이 마련했다.
행사는 전문가 콜로키엄, 지역별 세미나, 지역별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에는 '조선업 상생 협약의 이해와 중요성', '조선업 산업 전망과 조선업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제와 질의응답, 토론 등이 진행됐다.
다음날에는 전남과 동구 지역 개별 세미나, 각 지역 담당 자문위원의 컨설팅 등이 이어진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조선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조선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구인난 해소를 통해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