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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국회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국민의힘 중진 의원 보좌관 A씨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에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는다.
경찰은 "누군가 국회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적발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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