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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잼버리 야영지서 코로나19 확진 누적 70명…일부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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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에서 총 7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생존 체험'이라는 비판이 나온 가운데 야영장 내 코로나19까지 확산세를 보여 조직위원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