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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갤럭시 플립5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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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안세영 선수 초청 격려행사


매일경제

8일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에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종문 사장이 안세영 선수(가운데)에게 감사패와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플립5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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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이달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안세영(21) 선수에 대한 격려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는 이날 서초 사옥 본사에 안 선수를 초청해 배드민턴 여자 단식 27년 만의 세계랭킹 1위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감사패와 함께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 플립5와 갤럭시 워치6를 선물했다.

안 선수는 “삼성생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금빛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한 안 선수는 지난 7월 코리아오픈과 8월 일본오픈을 포함해 올해 11차례 출전한 월드투어 대회에서 7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한국 여자선수가 배드민턴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오른 것은 1996년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 만이다.

전 대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카피인 ‘좋은 소식의 시작’처럼 삼성생명 소속 안세영 선수가 국민들에게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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