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5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를 출시한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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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공식 출시와 함께 케이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11일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출시와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엑스포 케이스' 2종과, 국내 유망 신진 작가 3인의 작품이 담긴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2종을 출시한다.

특히 갤럭시 Z 플립5 케이스는 사용자가 '플립수트 케이스'에 NFC 기술을 적용한 '플립수트 카드'를 장착하면 카드의 이미지가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 엑스포 케이스를 출시한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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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5·폴드5 엑스포 케이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해 출시된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혜전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부산의 랜드마크와 대표 이미지들을 활용해 마치 부산을 여행하는 듯한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 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케이스는 온라인 매장 삼성닷컴과 오프라인 매장 삼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엑스포 케이스의 가격은 플립수트 카드 1장을 포함한 갤럭시 Z 플립5 전용 케이스가 4만4000원, 갤럭시 Z 폴드5 전용 케이스가 3만9600원이다.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는 플립수트 카드 2종을 포함한 갤럭시 Z 플립5 케이스가 5만5000원, 갤럭시 Z 폴드5 케이스가 3만9600원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를 출시한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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