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미얀마 민주화 시위

    미얀마군, 쿠데타 이후 민간 주택 7만5천 채 불태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얀마군이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반군부 세력을 유혈 진압하면서 전국적으로 7만5천 채의 민간인 주택을 불태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독립연구단체 데이터 포 미얀마의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킨 2021년에 2천백여 채, 2022년에 4만7천 채, 올해는 7월까지 2만6천 채 가까운 민간인 주택을 불태웠습니다.

    가장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 미얀마 북부 한 지역은 농촌과 도시를 가리지 않고 77%의 주택이 불탔고 마을 전체가 소각된 곳도 있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