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천태만상 가짜뉴스

대통령실 "채 상병 수사에 개입? 가짜뉴스는 부도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정황과 추측으로 가짜뉴스를 만드는 건 부도덕한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관련 내용이 국가안보실에 보고되고 수정돼 밑의 절차가 어그러지는 상황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의 사기를 진작시키면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지, 또 향후 국민 보호와 국가 안보 차원에서 국방부 수사결과를 면밀히 재검토한다는 뜻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과거 조직에서 이름이 같이 올려져 있다고 해도 관련해 보고받거나 접한 사실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채 상병 수사 의혹 질문에 국방부에서 설명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으며 안보실 대응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