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뇌혈관병원이 최근 개원식을 열고 뇌혈관 전문 병원의 시작을 알렸다.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24시간, 365일 뇌혈관 치료를 전담한다.
이대뇌혈관병원은 지난 5월 22일 진료를 개시했다. ‘24시간 365일 뇌혈관 지킴이’라는 사명을 갖고 전문의들이 상주하며 뇌혈관 진료·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대뇌혈관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간 유기적 협진으로 운영된다.
개원식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 중 2부에서는 센터별(뇌경색센터·뇌출혈센터·뇌정위방사선치료센터·뇌졸중 재활센터·응급의료센터·간호부 등)로 각각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병원 관계자들은 “이대뇌혈관병원이 책임감을 갖고 최초, 최고의 길을 갈 것”이라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뇌혈관 치료하려면 이대뇌혈관병원’이라는 공식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