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주연의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112만9천여 관객을 모아 주말 극장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밀수'는 42만 관객을 모으며 2위로 밀려났고, 디즈니ㆍ픽사의 '엘리멘탈'이 19만 관객으로 3위에 오르며 두 달째 장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여름 대작 '비공식작전'은 12만명, '더 문'은 5만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박스오피스 #콘크리트_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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