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햇살론 뱅크’를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햇살론 뱅크는 부채 상환이나 신용도 개선 노력을 한 저소득자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은행권 대출을 취급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한도는 최소 500만원 최대 2500만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 보증한도 내에서 취급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3년 또는 5년으로 거치기간 1년이 선택 가능하다.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무료이며 보증료는 연 2%이다. 보증료가 포함된 대출금리는 최저 연 6.84%에서 최고 연 13.24% 수준이다.
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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