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이 18일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DL케미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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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이 18일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힘을 보탰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범국민적 인식 제고 및 다회용품 사용 장려를 위해 지난 2월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종현 부회장은 지난 4일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로부터 지목받았으며,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미첼 이안 킬런 폴리미래 대표를 다음 순서로 지목했다.
DL케미칼은 △사무실 내 종이컵 사용 절감 위해 전직원 텀블러 지급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여 자원 낭비를 막는 살림살이 다이어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 캠페인 등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DL케미칼은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탈로센 촉매 기술을 바탕으로 재활용 원료 55% 이상 포함된 수출용 포장백의 개발에도 성공했다. 또 지난해 스페셜티 폴리머 시장의 선도 기업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케미칼 기업인 크레이튼을 인수하여 친환경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레이튼은 이종간의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서큘러(CIRKULAR) 등 다양한 기술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DL케미칼은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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