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천태만상 가짜뉴스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트위터 실버마크 가짜뉴스 법적조치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 '실버마크'와 관련한 악의적, 반복적인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그동안 국정수행에 지장을 주는 악의적, 반복적 가짜 뉴스에 대해 일관되게 대응해 왔다"며 "특히 정부가 공식 입장으로 허위라는 점을 밝혔음에도 반복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번 사안에 대한 법적 조치 대상에 대해선 아직 정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 13일 외교부가 대통령실 지시로 김 여사의 트위터 계정에 실버마크 인증을 받기 위해 움직였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나 영부인 계정 도용 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힌 바 있다. 외교부 역시 이와 관련해 트위터 측이 내부 정책과 절차에 따라 김 여사 계정에 실버마크를 붙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