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2일 종로 보신각 앞에서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 참가를 호소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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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남녀수도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10·29이태원참사를기억하고행동하는그리스도인모임,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300일 추모제와 삼보일배에 나선다.
삼보일배는 오는 22일 오전부터 24일 오후까지 진행된다.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시작돼 애오개역, 마포역,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거쳐 국회 정문 앞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조계종 사노위는 21일 "유가족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국회가 응답하지 않은 현 상황에 삼보일배 동참자들은 걸음 한 보, 절 한 번에 간절한 마음을 모아 특별법이 하루 속히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해 제정되길 바라며, 국회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계종 사노위 등은 오는 24일 10·29이태원 참사 발생 300일을 앞두고 '10·29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삼보일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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