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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핵전쟁 도발이 구체화했다며 어제(21일) 시작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가 이를 실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논평에서, 한반도에 사상 초유의 열핵대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한미일 정상이 핵전쟁 도발을 구체화·계획화하고 합의 문서들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그 실행을 위한 연습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신은 한미연합연습이 북한을 겨냥한 전쟁 연습이라고 주장하면서 캠프 데이비드 합의 사항들이 추가로 실행된다면 한반도에서 열핵대전 발발 가능성은 보다 현실화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자주권과 인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적대세력에 대한 징벌 의지는 격발의 순간을 기다린다며 공화국 무력은 때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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