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사장님 팔 걷어붙였다"...'일회용품 제로' 향한 LX하우시스 의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사진제공=LX하우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부터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다회용컵 사용하기 △불필요한 포장재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업사이클링 제품 사내 전시회,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했다.

LX하우시스는 2018년 플라스틱 페트병을 활용한 가구용 필름을 개발해 국내외에 판매해왔다. '국민 평수'라 불리는 34평형 아파트 한 세대 주방 가구를 해당 필름으로 만들면 약 70개 페트병을 재활용할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직영 전시장 '지인스퀘어'가 녹색제품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30곳 전 매장이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녹색제품은 제조, 폐기하는 전 과정에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제품을 말한다.

한 사장은 LX판토스 최원혁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손보익 LX세미콘 사장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을 지목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