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표 '붐&쇼크 지수'는 27일 이번주 미국판과 한국판 위험도를 동시에 내렸다. 서학개미용 미국판은 위험도가 17에서 2로 크게 하락했고 동학개미용 한국판도 8에서 3으로 낮아졌다.
붐&쇼크지수는 지난주 잭슨홀 미팅과 엔비디아 실적발표 등에 대한 경계 심리로 미국판과 한국판의 위험도가 각각 9에서 17, 0에서 8로 상승한 바 있다. 이벤트들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이번주 위험도가 낮아진 것이다.
오기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홍콩법인장은 "인플레이션 목표치 인상 등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냈다면 오히려 악재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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