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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AI가 강의 요약 '척척'… 세지포, 메타버스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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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빅뱅'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세계지식포럼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된다.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부터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강연 등 주요 세션이 하이브리드 형태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첨단기술 트렌드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별도 스크린을 통해 인공지능이 강연 내용을 분석·설명해주는 '강연 집중형 공간'은 참석자들의 집중력을 더할 전망이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아레나와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제24회 세계지식포럼은 주요 세션이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9월 12일에는 세계지식포럼 개막식부터 '스티브 워즈니악과의 대화' '샘 올트먼과 벤 넬슨의 대담' 세션이, 9월 14일에는 총 6개의 오픈 세션이 실감나게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출시된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 구현하는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컴투버스는 오는 9월 세계지식포럼 개막에 맞춰 '컴투버스 컨벤션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행사 시작 전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경품 이벤트, 설문조사도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버스와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9월 11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선착순 1000명에게 입장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등록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등록을 한 뒤 세션 당일 컴투버스 컨벤션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캡슐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5와 인케이스 가방,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쉽게 사전등록 이벤트를 놓친 참가자라면 '미션 이벤트'에서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경제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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