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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국, 'AI 전투기' 전투 테스트 성공…中 대만 침공 대비 킬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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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조윤형 기자 = 미 공군이 향후 중국과의 갈등을 대비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전투용 드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AI 드론 '발키리(XQ-58A)'는 최근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그동안 미국은 전장에 투입된 무인기의 경우 MQ-9 리퍼를 비롯해 인간이 지상 통제소에서 비행을 원격 조종해야 했다. 발키리는 스스로 날아갈 방향을 정하고 주변 위협요소를 식별한 뒤 인간 조종사에게 공격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중국도 AI를 활용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관영 매체를 인용, 중국 국방기술대학은 수십 대의 드론을 띄워 교란 신호를 극복한 뒤 목표물을 파괴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AI 드론 개발 경쟁으로 번진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을 영상으로 담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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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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