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비디오 프레임 복사 기능 [사진: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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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동영상에서 고화질 스틸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는 크롬의 새로운 도구를 소개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일시 정지된 동영상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비디오 프레임 복사'를 선택하면 된다.

31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 기능은 크롬에 한정되지 않고 크롬 기반 다양한 브라우저와 호환된다. 다만 유튜브에서 중점적으로 작동하며 모든 동영상에서 작동하지는 않을 수 있다. 유튜브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구글 포토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두 번 클릭하면 된다.

유튜브에서 추출한 이미지는 화면에 표시된 해상도가 아닌 동영상 자체의 해상도를 유지한다. 즉, 기존 캡처 도구와 달리 원본 동영상 품질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현재 해당 기능은 인스타그램, 틱톡, 비메오, JW 플레이어 등 브라우저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비허용하는 기타 플랫폼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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