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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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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색상 디자인 변경…애플 맵스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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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현재 구글지도(좌), 개선된 구글지도(중), 애플맵스(우) [사진: 9to5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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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지도가 변경된 지도 색상을 테스트 중이다.

3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현재 구글 지도의 바다나 호수, 강의 파란색은 이전보다 밝아져 한눈에 비교된다. 공원, 숲 등과 같은 녹지는 어두운 녹색으로 변경됐다.

도로는 흰색에서 회색으로 변경돼 이전보다 훨씬 더 눈에 잘 들어온다. 색감 통일성을 위해 고속도로도 노란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변경됐는데, 이는 애플 지도와 유사한 부분이다.

주요 지역의 노란색 및 베이지 색상의 활용은 변경 없이 그대로 적용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어두운 녹색으로 변경됐는데, 이로인해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개별적으로는 색상 변경 사항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나, 각 구성의 조합은 구글 맵스의 외관을 눈에 띄게 다르게 만든다. 특히 물과 도로의 변경 사항은 애플 맵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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