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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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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인재아이엔씨, 드림라인과 클라우드 구축 사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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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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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인재아이엔씨(공동대표 백세련, 허희도)는 토털ICT솔루션 플랫폼전문기업 드림라인(공동대표 유지창, 김성중)과 ‘드림 비즈 클라우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드림라인은 25여년간 쌓아온 네트워크 관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통신 전국망을 구축해 기업전용회선, 인터넷 전용회선, IDC 센터, 클라우드 초연결 플랫폼 서비스, AI전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을 중소형 민간 기업 중심으로 제공하는 기술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NHN클라우드가 지난 6월 출시한 ‘NHN Private Deck’ 상품을 드림라인이 제공하는 인프라 및 네트워크 서비스에 접목하고 양사가 전문적으로 갖춘 기술·사업 역량을 다방면으로 결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가 높은 공공 및 금융 시장뿐 아니라 중소형 민간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NHN 인재아이엔씨는 드림라인의 IDC 센터 및 네크워크 인프라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NHN Private Deck’과 CMP(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를 공급하며 클라우드 구축을 검증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NHN Private Deck’은 NHN인재아이엔씨의 모회사인 NHN클라우드가 신규 출시한 어플라이언스(Appliance) 형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별도의 하드웨어를 조립 및 내부 구축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등의 절차 없이 구입 즉시 이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특징이다.

NHN 인재아이엔씨 백세련 공동대표는 “중소형 민간 기업 고객을 다수 보유한 드림라인과 손잡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내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해 NHN인재아이엔씨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중소형 클라우드 비즈니스 시장(SMB)으로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N클라우드의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는 2001년 설립돼 20여년간 쌓은 IT 전문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토털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에서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가능한 풀스택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자기술로 개발하고 대외 검증받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업 환경에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져왔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우주전파연구원, KT, IBK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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