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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마·용·성'으로 옮겨붙는 집값 상승세…전고점 90% 안팎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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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리가 높아서 대출받아 집 사려면 이자 부담이 큰데도, 서울 집값은 석달 넘게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집값이 가장 비쌌던 재작년 가격의 90%까지 회복한 아파트 단지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새 집이 부족한 게 원인이라고 보고, 이달 중 부동산 공급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오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전용 84제곱미터 집이 재작년 10월 최고가인 19억4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