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퇴직하는 교원 대상으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퇴직하는 교원 대상으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공=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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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자로 퇴직하는 교원은 디자인전문대학원 곽영권, 생명과학과 황은성, 디자인학과 유재춘, 화학공학과 김효, 건축학부 허정호,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김규식 교수로 총 6명이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퇴임식에서 정부 훈·포상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가족과 동료교수, 학생, 직원들도 퇴임식에 참석해 퇴임을 축하했다.

원 총장은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시립대가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는 것은 영광스럽게 퇴임하는 교수님들의 불철주야 후학 양성과 연구활동에 전념하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퇴임하는 교수님들의 인생 제2막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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