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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넷마블 메타버스에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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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개발 중인 메타버스 서비스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에서 제공

머니투데이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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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개발 중인 메타버스 서비스에 하나금융그룹의 핀테크 서비스가 적용될 계획이다.

넷마블은 하나금융지주와 새로운 금융 경험 창출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메타버스 서비스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에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를 구현하고, 게임과 금융을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서비스 형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메타버스 안에서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주식 거래를 하는 등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융합된 MMO(대규모 다중접속) 소셜 게이밍 기반 오픈월드 서비스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메타버스 속에서 전 세계 이용자와 상호작용하거나 콘텐츠 제작 등 현실과 연계된 활동을 할 수 있다. 메타버스월드는 올해 중으로 그랜드크로스:메타월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할 계획이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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