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연내 CBT 예정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하나금융그룹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하나금융그룹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금융 경험 창출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넷마블이 하나금융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하고 있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서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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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 차세대 뱅킹과 금융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오픈월드다. 전 세계 이용자들과 상호작용은 물론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콘텐츠 제작 등 현실과 연계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월드는 연내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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