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캐피털사에서 자동차 구매를 위해 자동차 할부 대출을 받았고, 연 환산 소득이 2000만원 이상인 국민건강보험 가입 근로소득자 혹은 소득 추정이 가능한 고객이 대상이다. 기존 대출에 중도 상환 수수료가 있다면 이를 포함한 대출 금액 전액을 대환할 수 있다. 신차 대환 기준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연 4.75%로, 2금융권 최저금리보다 1%포인트 이상 낮다. 최고금리도 연 9.75%로 한 자릿수에 머물며 금리 경쟁력을 강화했다. 대출 기간은 신차 할부 대환 기준 최장 10년이다. 카드·캐피털사의 할부 기간이 최대 5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월 납입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셈이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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