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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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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11 메모장에 '자동저장' 기능 추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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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윈도 메모장에 자동 저장 기능이 추가된다 [사진: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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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MS-DOS와 윈도 초장기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온 윈도 내장 프로그램인 메모장에 '자동 저장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MS는 윈도 보조 프로그램의 메모장 앱에 자동 저장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메모장 버전을 출시한다.

메모장 저장 기능을 추가한 11.2307.22 버전은 추후 업데이트 될 최신 윈도 11에 적용된다. 사용자는 자동 저장 기능을 통해 마지막으로 작업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업 중이던 모든 내용은 탭에서 자동으로 저장된다.

덕분에 '저장', '저장 안 함', '취소'를 묻는 창이 뜨지 않아, 빠르게 종료할 수 있다. 저장된 세션의 상태는 실제 파일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자동 저장 기능은 사용자가 원할 때 켜거나 끌 수 있다.

MS는 윈도11 버전에서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어두운 테마, 다중 실행 취소 기능 및 탭 지원 등의 많은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스크린샷을 캡처하는 '스닙핑 툴(Snipping Tool)'을 업데이트해 11.2307.44.0 버전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소프트웨어를 실행하지 않고도 스크린샷과 화면 녹화를 전환할 수 있는 캡처 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MS는 PC 오디오와 마이크를 활용하는 음성 기능을 지원해 화면 녹화 기능을 보다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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