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올해 금융일반, IT등에서 총 25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채용분야는 금융일반에서 경영 8명, 경제 8명, IT 7명이며 사무·서무직원으로 고졸 일반행정 직원 2명을 선발한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 17시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10월 21일 실시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과 전공과목(각 분야별로 경영학, 경제학, 전산학) 시험을 실시한다.

예보는 입사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全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지역인재 등에 대한 우대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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