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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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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에듀테크 체험관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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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다시 우리 e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5~6일 양일간 진행되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1,500여 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e스포츠 종목 9종(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오델로 등)과 정보경진대회 종목 16종(파워포인트 엑셀, 로봇코딩 등)까지 총 25종목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수상, 장려상 및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대회 외 현장 행사도 열린다. 우선 5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문화의 밤' 행사에서는 문준호 마술사의 일루전매직쇼, K-POP 아카펠라 그룹 '나린'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행사,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보는 '솜사탕 세상', 증강현실/홀로그램 등 실감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체험존 등이 개최된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참여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참가자 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지속 발전해 나가는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넷마블문화재단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까지 3가지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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